AI의 발전이 가져다 준 애니메이션 팬아트의 혁명, 니지저니
‘니지저니’는 웹에서 이용 가능한 일종의 팬아트 생성 ai 입니다. AI 그림이 실사체에 가까운 그림을 만들어 준다면, 이쪽은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만들어준다는 특징이자 트레이드 마크가 있죠. 2020년대 들어 그림쟁이, 화가, 웹툰작가 등 그림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상업적 이용 목적으로도 쓰이는 그림 생성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니지저니는 과연 공짜로 이용 가능할까요? 실제로 니지저니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니지저니 무료’라는 키워드가 나타날 정도로, 가격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그래서 한 번 직접 사이트를 알아봤습니다.
니지저니 혹은 미드저니,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보자
먼저 구글/네이버/다음 등 본인이 가장 편한 포털사이트에 ‘니지저니’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예시로 구글에서 검색해봤는데요, 검색바 아래 가장 상단에 링크가 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니지저니 사이트로 접속됩니다.
그 다음으로 니지저니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이런 식으로 여성 캐릭터가 나타나고, 아래로 스크롤하면 sign in[로그인]/지금 시작하세요 둘 중 선택하라는 창이 나타납니다. 또한 ‘sign in’ 옆에 디스코드 마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디스코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디스코드 계정이 있으시면 ‘sign in’을 클릭하시고, 만약 없으시면 ‘지금 시작하세요’를 클릭해주세요. 필자는 디스코드 계정이 있는 상태라 디스코드 계정으로 로그인 하겠습니다.
sign in을 클릭하고 나면 디스코드 계정을 입력하라는 창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본인의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고, ‘로그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없으시면 밑에 ‘가입하기’를 클릭하셔서 가입 진행 후에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처음 로그인 했을 경우 본인의 계정 정보를 니지저니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그냥 아래로 스크롤 해주시고, ‘승인’을 클릭하세요.
이렇게 되면 본인의 디스코드 계정으로 로그인 되면서 메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필자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면 이렇게 디스코드 계정의 프로필만 볼 수 있습니다. 구독 시 가격 결제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여기서 아래에 있는 ‘view plans’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니지저니 속 구독 요금제에 대한 가격이 얼마인지, 요금제 별 옵션은 무엇인지 적혀있는데요. 가격이 높아질수록 더 좋은 기능이 탑재되면서 결국 무료로는 쓸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참고로 이 요금제는 ‘1년 단위’ 혹은 ‘몇 개월’ 단위 기준으로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스탠다드[standard plan] 기준으로 1개월 당 30달러[약 3만 9천원], 1년 갱신 기준으로는 1년에 한 번 24×12=288달러[약 30만원] 정도를 니지저니 ai에 지불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도 좌측 상단의 ‘comunity showcase’를 클릭하시면 다른 사람들이 니지저니의 명령 프롬프트를 통해 만든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팬아트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면 일단 자본부터 충전하고 보자
결국 니지저니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무료는 없지만, 가격을 얼마나 높이나에 따라 더 좋은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공짜를 좋아하면 탈모가 오니, 무료를 원하기 보다는 높은 가격을 견디고 오히려 그 요금제로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만드는 걸 즐기는 게 좋겠네요. 물론 감당이 가능하면요.
여하튼 니지저니를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분도 많다 보니, 쓰기 전에 가격에 대한 부담부터 각오하는 게 좋겠네요.
